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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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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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서비스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 희망복지지원단 출범ⓒ 뉴스타운 김진한 기자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 출범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시는 30일 시청1층 로비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관련 단체장 및 시설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복지지원단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서비스 질 향상과 시민의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출범하게 됐으며 법의 규정이나 예산의 한계로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일을 맡게된다.

이는 지난 2010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복지인력 확충 등 복지행정 효율화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사항에 따라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온 것이다.

그동안 기초수급자 위주의 자산조사와 급여지원 중심의 단순한 복지업무에서 탈피하여 저소득층의 탈빈곤과 자립지원 그리고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사회복지 공무원 6명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전문요원 11명 등 모두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구청 통합조사관리 업무강화를 위해 행정직 공무원 8명이, 읍면동 현장 복지 강화를 위해 신규 사회복지공무원 21명이 추가배치됐다.  

시는 앞으로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지, 고용, 보건, 교육, 주거, 법률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지속적으로 개입하여 공공과 민간의 급여, 서비스, 자원 등을 맞춤형으로 연계, 제공하는 등 복지대상자에 대하여 통합적 관리를 하게 된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나날이 증가하고 복잡해지는 사회복지 현안은 입체적인 해법을 요구하고 있다” 며 “행복지원단 운영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성과를 희망복지지원단에 접목해 복지사각 지대 해소 등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되도록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이번 희망복지지원단의 출범에 앞서 지난 2011년 1월 복지돌봄센터를 개소하여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 실시하면서 민관협약으로 84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행복지원단을 발족하여 2011년 한 해 동안 526백만원 2,023세대의 위기가정에 희망의 씨앗을 심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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