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의원 나름대로 의견을 피력한 것이지만 귀담아들을 얘기"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로 유력하게 거론되든 서병수 의원(부산 해운대기장군갑)이 원내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서 의원은 2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당 지도부가 이미 내정됐느니 하는 루머가 나돌고 있는 상황에서 사실관계를 떠나 불필요한 논란으로 당과 국민 여러분께 누를 끼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결단을 내렸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서 의원은 "새누리당의 원내대표가 돼 정치가 바뀌면 국민의 삶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마음을 다져왔던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서 친박계 유승민 의원이 친박 일부의 '전횡'을 지적한 것에 대해서도 "유 의원 나름대로 의견을 피력한 것이지만 귀담아들을 얘기"라고 말했다. 최경환 의원이 4·11 총선 공천과 새 지도부의 라인업까지 짰다는 설에 대해선 "항간에 회자되는 얘기들은 80~90% 사실과 다르다"며 "최 의원이 이런 오해들로 상당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상의했느냐"는 질문에는 "미리 전화 드릴까 했지만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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