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3일 강풍으로 찢어진 비닐하우스 복구비용 4억원 긴급투입
부산시는 지난 3일 강풍으로 비닐하우스 27헥타 390동이 완파 또는 반파되고, 200헥타의 하우스(3,000동) 비닐이 찢어지거나 날아가 31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한 강서구 지역에 시비를 긴급 지원하여 복구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비닐하우스에 재배 중이던 토마토, 상추, 양배추, 열무 등 과채류와 엽채류의 수급안정을 기하기 위해 시비 4억 원을 긴급 투입하여 농산물 가격불안을 해소하고 어려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하였다.
특히, 비닐파열은 재해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국비지원이 불가능함에 따라 전액 자가복구를 해야되는 상황에서 부산시와 강서구가 복구비의 50%를 부담해 농가의 복구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강풍과 폭우에도 안전한 내재형 비닐하우스 설치를 위해 매년 10억 원을 지원하고, 농작물보험과 산재보험이 되지 않는 농업인의 안전보험 가입을 권장하기 위해 5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하여 농업인의 생활안정과 농산물 수급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비닐하우스에 재배 중이던 토마토, 상추, 양배추, 열무 등 과채류와 엽채류의 수급안정을 기하기 위해 시비 4억 원을 긴급 투입하여 농산물 가격불안을 해소하고 어려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하였다.
특히, 비닐파열은 재해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국비지원이 불가능함에 따라 전액 자가복구를 해야되는 상황에서 부산시와 강서구가 복구비의 50%를 부담해 농가의 복구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강풍과 폭우에도 안전한 내재형 비닐하우스 설치를 위해 매년 10억 원을 지원하고, 농작물보험과 산재보험이 되지 않는 농업인의 안전보험 가입을 권장하기 위해 5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하여 농업인의 생활안정과 농산물 수급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