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거짓말 후보 김희국은 당장 사퇴! ”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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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거짓말 후보 김희국은 당장 사퇴! ”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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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희국 후보는 대구시민과 중·남구 유권자들을 핫바지로 생각하는가?

ⓒ 뉴스타운
제19대 국회의원 대구 중남구 무소속 박영준 후보는 새누리당의 김희국 후보는 “영남권 신공항 건설을 반대한 주역”이라는 기자의 질문에 신공항 건설 자체를 반대한 것이 아니라 위치 선정을 놓고 서로 싸웠기 때문에 반대했노라고 말했다.

도대체 새누리당 김 후보는 대구 시민과 중·남구 유권자들을 무슨 핫바지로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고서는 어떻게 이런 새빨간 거짓말을 낮도 붉히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단 말인가?

김희국 후보는 2011년 4월 25일 기자들과 점심을 먹으면서 “사회 간접자본이 더 이상 정치인에 의해 좌우되서는 안된다.”“신공항은 정치논리에 의한 국가재정 투자다”“항공사들에 물어보니 사람(승객)만 있으면 100편도 띄우겠다고 했다”“억지성 주장에 더 이상 국가재정을 투자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머니투데이 2011년 4월 25일)

도대체 이 말이 영남권 신공항 건설을 반대한 것이 아니라면 무엇인가?

대구 시민들이 영남권 신공항 건설에 대한 간절한 염원으로 머리를 깎고 농성을 할 때 소위 국토 개발 전문가라는 김희국 후보는 기자들과 점심을 먹으면서 승객도 없는 공항을 왜 짓느냐고 비웃으며 말하지 않았단 말인가?

이것이 바로 김희국 후보가 대구를 사랑하는 방법이란 말인가?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미운 법이다. 영남권 신공항이라는 대선 공약을 깨버린 것도 밉지만 이제 와서 절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오리발을 내미는 사람이 하는 약속은 또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이것이 대구 시민이, 중·남구의 유권자들이 김희국 후보를 절대 찍지 않아야 할 이유이다. 소위 공당의 후보라는 사람이 그것도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 후보라는 사람이,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어떻게 스스로를 국토개발 전문가라고 내세우는지 정말 부끄럽기 그지없다.

또한 대구시민을 절망에 빠트리고 중·남구 유권자들을 거짓말로 우롱하고 있는 김희국 후보가 어찌 지역의 대표자가 되겠다는 것인지 참담하기 이를데 없다.

그리고 지역구의 시장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면서 대구 사람이라고 우기는 것도 그렇지만 이런 사람이 4조원의 국비를 대구 예산에 반영했다는 거짓말을 또 믿을 사람은 어디에 있단 말인가? 그가 가져 왔다는 돈이 다 어디로 갔기에 대구의 경제가 이 모양인지 암담하기 이를데 없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김희국 후보는 대구 시민들과 중·남구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거짓말을 무릎 꿇고 사과하고 당장 후보직을 사퇴하라. 그것이야말로 적어도 대구를 단 한번이라도 사랑했다면 지켜야 할 예의가 아닌가?

그것만이 대구 사람이 가져야 할 양심이며 도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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