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호미곶ㆍ영덕 앞바다서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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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호미곶ㆍ영덕 앞바다서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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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포획여부 정밀조사. 혐의점 없어 고래유통증명서 발부

▲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 뉴스타운
포항해양경찰서는 4월 5일 오전 포항 호미곶, 영덕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각 1마리(총 2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경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동구만 포구 북서쪽 약 0.3마일 해상에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채 표류하는 것을 출어준비 중이던 A호 선장 최 모씨(69세)가 발견해 구룡포파출소(호미곶출장소)로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해 밍크고래의 표피 및 외형상 작살 등을 이용한 불법포획여부를 정밀 조사한 결과 고의포획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두 선장에게 고래유통증명서를 발부했다.

포항 호미곶면 동구만 포구 앞 해상에서 발견된 밍크고래는 길이 420cm, 둘레 220cm로 구룡포수협(호미곶 지점)을 통해 2,654만원에, 영덕 남정면 앞 해상에서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410cm, 둘레 210cm로 강구수협을 통해 2,870만원에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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