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지회(회장 박영근)는 4월 4일부터 2일간 상주시 공성면에서 친서민 에너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소년소녀가정 · 독거노인 ·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등 사회소외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전기설비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공성면사무소(면장 정성호)에서 활동에 앞서 발대식을 가지고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지회 및 상주협의회(회장 이기수)회원, 상주시청 전기직공무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가구당 185천원 상당으로 전기설비를 교체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전기관련 공사업체의 순수한 봉사활동으로 추진되는 만큼 우리 주변에서 외롭고 어렵게 살아 가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특히, 농가 화재의 대부분이 전기시설물 노후로 인한 사고인 만큼 관련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상주지회)는 해마다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및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된 전기시설을 교체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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