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리나라꽃 무궁화가 식목일을 맞아 각처에서 식재되어 민·관 중심으로 나라사랑 실천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주관, 익산보훈지청, 군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 군산대학교 동아리연합회 후원으로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지난 3월 31일 군경합동묘지에서 나라사랑 무궁화심기 행사를 가졌다.
▲ 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주관, 군산시와 익산보훈지청,군산대학교 동아리연합회 후원으로 자원봉사자 100여명 참여해 무궁화 심기와 가꾸기 교육 (사진=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제공) | ||
행사에 참석한 이만봉 회장은 “나무는 심는 것보다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 무궁화를 심고 가꾸기를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도 함께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자원봉사자들은 매월1회 정기적으로 군경합동묘지에 방문하여 무궁화 나무관리 및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시 관계자는 “나라사랑 실천운동에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군경합동묘지가 무궁화 동산으로 변하게 되었다. 이런 나라사랑 운동이 앞으로 명품도시 군산 구현을 위한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의 무궁화 식재는 식목일을 통해 자연보호만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얼을 기리는 마음까지 담아 나라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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