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주변지역 환경방사능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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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원전 주변지역 환경방사능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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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 용역결과 발표

▲ 진원전 주변지역 환경방사능을 조사결과를 발표 ⓒ 뉴스타운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의 주변지역 환경방사능 조사용역 기관인 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는 3월 28일 덕구온천관광호텔에서 지역주민, 민간환경감시기구 및 언론사 기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울진원전 주변지역 환경방사능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2011년 5월과 11월에 울진원전 주변지역의 주민들과 공동으로 채취한 시료 85개와 경북대에서 직접 육상과 해양 등에서 채취한 569개 시료를 조사대상으로 방사능 분석을 수행했다.
  
분석 결과 울진원전 주변지역에서 2011년 3월에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으로 일부시료(빗물, 해조류, 솔잎)에서 요오드(I-131)와 세슘(Cs-134, Cs-137)이 검출됐다.

일본 원전사고의 영향 외에 발견된 인공 방사성핵종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검출되고 있는 수준의 세슘(Cs-137)과 스트론튬(Sr-90), 법정 허용치 대비 0.03%에 해당하는 삼중수소 그리고 저서생물에서 발견된 은(Ag-110m) 뿐이었으며, 이 은의 농도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의 일반인에 대한 허용선량 권고치 1 밀리시버트(1 mSv)의 0.001% 정도에 해당하는 매우 낮은 농도로 환경에서의 영향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다. 

울진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방사능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는 물론 주변 환경을 안전하게 보전하고, 방사선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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