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3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이 주관하며, 상주문화원이 후원하는 ‘제44회 국학순회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상주는 예로부터 경주와 함께 경상도를 대표하는 곳으로 임진왜란 때 일본군의 가장 강력했던 주둔지임과 동시에 격전지 중 하나였으며, 임진왜란 뒤 주민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13개 문중이 계를 모아 설립한 사설 의료기관인 존애원이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대표적인 유학자로는 소재 노수신(廬守愼 1515∼90년), 창석 이준(李埈:1560∼1635), 우복 정경세(鄭經世 1563∼1633), 식산 이만부(李萬敷, 1664-1732) 등이 있다.
1부 강의는 최영진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 교수의 「상주지역의 성리학과 예학」이란 주제로 성리학이란 무엇이며, 사대부의 정신세계, 고려시대 성리학의 도입과정 등 상주 성리학의 융합적 성격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2부에서는 이욱 한국국학진흥원 고전국역실장의 「의병항쟁으로 본 국난극복과 상주지역 선비들의 역할」을 주제로 임진왜란 때 상주지역의 사족들의 자기희생정신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의병으로 나타나는 정신적인 힘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경상도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전통의 고장 상주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국학의 대중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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