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29, 콘크리트 약 3만2천 톤 투입 건물 기초공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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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타운은 중국 중앙동 옛 부산시청사 부근에 지어지는 고층부와 저층부(연면적 580,936㎡)로 이뤄진 대단위 복합단지다. 특히 107층에 이르는 타워부 초고층빌딩은 건물의 총 무게가 55만 톤에 달한다.이번에 진행되는 공사는 이 초고층빌딩의 콘크리트기초를 다지는 매트(Mat)공사로 지하 8층 최하부에서 진행된다.면적이 3,539㎡에 이르며, 공사에 투입되는 콘크리트만도 약 3만2천 톤(1만4천㎥)에 달한다.이는 레미콘 차량 2,360대 분에 해당되며, 콘크리트 타설 펌프 12대가 동원돼 32시간 연속으로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콘크리트 타설에는 대량의 콘크리트가 굳어지면서 발생하는 수화열을 낮추기 위해 초저발열 초고강도 콘크리트 기술이 사용된다.
또 1㎠ 면적에 0.45톤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강도 45Mpa 콘크리트가 쓰이고, 직경 3.2㎝ 대구경 철근 1천9백 톤이 소요된다. 이에 대해 시공사인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는 우리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해 여러 번의 실험을 거쳤고, 서울 잠실에서도 시공된 바 있다”고 전했다.한편 본격적인 공사로 인해 많은 레미콘 차량이 동원됨에 따라 부산시 등 관계당국도 이 일대 교통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공사가 진행되는 28일 오전 6시부터 29일 오후 2시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인근 태종로 120m, 대교로 100m 구간 각 1차로에 대해 교통 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레미콘 차량이 2,360대가 동원되는 대공사지만 32시간에 걸쳐 분산 운행됨에 따라 당일 레미콘 트럭의 통행량은 분당 1.3대로 교통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또 사전 콘크리트 타설 시뮬레이션을 통해 진·출입 게이트를 비롯한 레미콘 차량 동선을 미리 정했고, 부지 인근 도로에 차량안내원을 배치하고 공사 시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음 매트를 설치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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