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무 과수원은 토양조건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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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 과수원은 토양조건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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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력 낮고 건조한 토양은 영양생장 불량하고 석세포 많아져

^^^▲ 배나무 과수원은 토양 공기함량이 20%인 곳이 가장 적당하다
ⓒ 백용인^^^

배나무는 토양조건에 따라 나무의 자람과 과실 당도가 결정되므로 과수원을 새로 조성할 때는 반드시 적정 토양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배나무 신규 과원조성시 갖춰야 할 조건으로 토양 공기 함량 20%에서 생육이 양호해 고품질 정상과를 생산하고 10%이하에서는 산소 부족 증세를 일으켜 새로운 뿌리생성이 지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배 뿌리의 발육은 토양공기중의 산소농도가 5%이상이면 표준구 20%에 비하여 크게 떨어지지 않아 뿌리는 표토 하층까지 신장하고 왕성하게 신근을 발생시킨다.

배 묘목생육에 미치는 토양 수분 함량은 30~40%가 가장 적당하며, 20%이하에서는 현저히 억제되고, 15%면 지상부는 생육이 정지되고, 9%에서는 위조되기 시작한다.

뿌리는 30~40%의 적습의 수분에서는 외피는 황갈색~선갈색을 나타내고 흡수부가 크게 자라지만 토양수분이 10%내외로 되면 뿌리색은 암갈색으로 변하고 굵기도 가늘어지며 신근이 형성되어도 백색부는 볼 수 없게 된다.

표층에서 60㎝ 깊이까지 공기 함량이 10%라도 지하수가 유동하고 있으면 신선한 산소가 용존하고 있어 직근은 토양 깊숙이 신장하나 지력이 낮고 건조한 사토에 심어진 나무는 영양생장이 불량하고 과실은 수량이 적으며 석세포가 많아 육질이 불량하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남균 지도사에 따르면 신규 과원조성시 평탄지는 경사지에 비해 재배관리가 편리한 반면 배수가 불량하고, 지하수위가 높은 평탄지에서는 덕가설 밑부위는 공기 유통이 나빠 공중습도가 높다.

또한 경사지는 수평배수가 잘되고 광선의 수광량이 방향에 따라 좋고, 상승기류로 공중습도가 낮아 병 발생이 적은 이점이 있으나 경사가 급하면 토양유실이 심하고 재배관리의 기계화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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