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사망한 미국의 인기 가수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4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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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원인이 밝혀졌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검시관 사무소는 22일(현지시각) 시신에서 코카인이 검출됐으며, 사망 원인은 코카인 흡입과 심장질환의 영향으로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 당시 50)이 마취약의 영향으로 급사에 이어 휘트니 휴스턴의 사망에도 마약이 연관된 것으로 확인돼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연예인들의 마약 사용 확산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LA 검시관 사무소에 따르면 직접적인 사인과는 관계가 없으나 휴스턴의 시신에서 대마와 항우울증약 성분도 검출됐다.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2월 11일 비벌리힐스의 호텔 객실 욕조에서 물에 잠긴 상태로 사망한 시신으로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시신에서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휘트니 휴스턴은 1980~90년대에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나 2002년 미국 언론에 코카인과 알코올 의존증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 휘트니 휴스턴은 2004년에는 치료시설에 입소했고 지난해 5월에도 다시 코카인과 알코올 의존증 치료를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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