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경전] 읽는 것이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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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경전] 읽는 것이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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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집중, 헌신, 평화, 그리고 인도(guidance)의 의미들을 제공

뉴사이언티스(New Scientist)는 19일(현지시각) 세계 5대 종교의 경전에 대해 언급하면서 세계 5대 종교, 그 힘의 일부는 그들의 신앙을 글로 써서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져온 경전에서 나온다고 말하고, 일부에게는 통제의 도구로 보이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위로, 집중, 헌신, 평화, 그리고 인도(guidance)의 의미들을 제공한다고 썼다.

 
   
  ⓒ 뉴스타운  
 

여러 세기 동안 기독교 성서는 라틴어로만 쓰였으며, 따라서 성서 연구는 교육을 받은 엘리트들로만 제한되었다. 손으로 쓴 사본에는 가끔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 손으로 채색을 한 것)이라 알려진 정성들인 장식이 되어 있었는데, 그림에 보이는 것은 린디스판(Lindisfarne, '거룩한 아일랜드'라는 뜻)으로 지금은 영국에 있다. 프로테스탄트 교회가 가톨릭교회에서 갈라져 나올 때 개혁의 중심은 모든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종교를 자신의 언어로 볼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이었다. 예수와 그 제자들의 가르침인 신약성서(New Testament)는 지금 1,200개 언어로 나와 있다. (Image: Leemage/Getty Images)

 
   
  ⓒ 뉴스타운  
 

쿠란은 무슬림의 중심 경전으로 무하마드 사후에 작성되었다. 우상숭배(偶像崇拜)를 금지하기 때문에 이슬람 예술에는 대체로 사람을 그리는 것을 피하며 쿠란의 사본(표지)에는 어떤 종류의 문자적 표현도 나타나지 않는다. 대신 더욱 호화로운 사본들이 기하학적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되어 있다. 그림은 14세기에 제작된 것이다. (Image: Islamic School/ The Bridgeman Art Library/Getty Images)

 
   
  ⓒ 뉴스타운  
 

유대의 전통에는 토라 304,805자(字) 하나하나가 거룩한 것으로 간주되는데, 따라서 공적인 용도로 재발행 시에는 여전히 힘들여 손으로 베끼는데,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필경사들(scribes)이 작업한다. 경전에 사용된 히브리 문서는 화려하지만 추가적인 삽화는 드물다. 토라를 읽을 때 포인터(그림)가 사용되는데, 단어의 신성함 때문이기도 하고 두루마리가 약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Image: Tetra Images/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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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와 연관된 경전은 많은데, 종종 비슈누 신의 다양한 현신(incarnation)에 관한 것이며, 많은 이들은 바가바드기타가 신자들의 일상생활에 중심적인 철학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바가바드기타는 주(主) 크리슈나로 현신한 비슈누 신의 모험 이야기로, 자신의 가족과 오랜 친구를 전장에서 적으로 맞서 싸워야 하는 딜레마에 처한 한 왕자와의 논의를 다루고 있다. (Image: Universal History Archive/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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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고타마 싯다르타(석가모니) 왕자의 가르침을 토대로 한 것으로, 신자들은 싯다르타가 거룩한 열반의 경지에 도달했지만 그 가르침을 나누어 주기 위하여 지상으로 돌아왔다고 믿는다. 그의 사후 수 세기가 지나자 싯다르타의 가르침은 글로 써졌지만 다른 종교와는 달리 모든 불교도들이 사용하는 중심 경전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베트의 기도 깃발(prayer flags, 그림)과 같은 글로 쓰인 기도는 신자들 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형성한다. (Image: Ethel Davies/Robert Harding/Rex Fe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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