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포 마리나 항만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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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포 마리나 항만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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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투자자 공모 실시···19일 사업 설명회

ⓒ 뉴스타운 마리나 항만이 건설 예정인 백운포 일대 전경


부산 남구 백운포 일원에 추진 중인 마리나 항만 건설 사업이 본격화 된다.

 

부산시는 용호동 895-3번지 및 인근 해역에 마리나 항만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남구와 공동사업 시행자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2일 민간투자자 공모에 나섰다.

 

백운포는 인근에 오륙도와 이기대 공원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빼어난 마리나 항만으로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며, 지난 2010년 1월 국토해양부에서 수립한 마리나 항만 기본계획에도 반영됐다.

 

시는 이곳에 요트와 보트 100척이 계류할 수 있는 계류장을 비롯, 클럽하우스와 교육·체험시설 등을 갖춘 거점형 마리나를 조성하기 위해 약3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남구는 사업시행자로서 사업계획 제안 등 관련절차를 직접 이행하는 한편, 민간투자자가 마리나 시설을 조성한 후 일정기간 무상사용할 수 있는 관리운영권을 갖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19일 백운포 인근 국민체육센터에서 국토해양부·부산시·남구가 참여하는 가운데 민간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3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제출된 사업계획을 평가·검토한 후, 올해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국토해양부에 사업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에 시설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5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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