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금년에 총 4천 9백여만원을 투입 총 310ha에 환경보전형 저농도비료를 공급할 계획으로 오는 15일까지 대상농가를 신청·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농지소유여부에 관계없이 실제로 벼를 경작하는 농가로 관할 면·동에 신청하면 1차 조사를 거쳐 시에서 적합여부 등을 심의, 농가별 지원액 등을 최종 확정하고 4월말까지 농협을 통하여 각 농가별로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농가별로 희망하는 비료의 종류를 신청 받아 공급해 농업인의 선택권과 자율성을 보호하고 지역별 재배 방법과 토질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지원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전형 저농도 비료공급을 통하여 토양을 보전함은 물론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수입쌀 대비 우리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여 농업인의 소득 향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