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내 부정행위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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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내 부정행위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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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특별단속 12일 만에 실적 900건 육박

부산도시철도 내에 부정승차 및 상행위 등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배태수)는 지난 달 24일부터 1개월간을 부정승객 및 잡상인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단속을 실시한 결과 지난 7일 현재 부정승차 660건, 잡상인 230건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속 12일 만에 실적이 9백건에 육박한 것으로서 성숙한 시민의식 확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단속은 가장 승객이 붐비는 1호선에서 제일 많이 이뤄졌다.

 

특별단속 기간 1호선에서 부정승객 281건, 잡상인 146건이 적발됐으며 2·3·4호선 별로 부정승객 248건, 100건, 31건이 단속됐으며 2·3호선에서 잡상인이 각각 65건과 19건 적발됐다.

 

공사는 이번 특별단속 실시 전에 대대적인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쳤음에도 도시철도 승차 질서위반 행위가 잇따르고 있어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현재 전 역사 게시판에 특별단속을 알리는 대형 포스터를 부착하는 한편, 행선안내게시기를 통해 부정승차 시 30배의 부가운임을 물어야 한다는 사실을 공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노인회와 장애인연합회에 공문을 발송해 복지교통카드 타인 대여 시 발생하는 불이익에 대해 안내하고 있으며 지역 중·고등학교에 어린이권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특별지도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특별단속의 효과를 배가하기 위해 사전 계도와 홍보를 병행하고 있으나 아직도 승차질서를 위반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기초질서 확립과 승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특별단속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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