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5일 81명의 2차 공천 대상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부산에선 사하갑의 문대성, 사상의 손수조 후보가 공천이 확정됐다.
주목되는 부분은 차기 대권주자 중 하나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대항마로 27세의 젊은 여성인 손수조 후보가 나서게 된 것.
새누리당 공천위 내부에선 지난 4일까지 이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설동근 전 교육과학기술부차관과 손수조 후보를 두고 막판까지 저울질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결국 공천위에서 ‘참신함’쪽에 무게를 두고 공천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천발표에 앞서 새누리당이 설 전 차관을 공천하고 손 후보를 비례대표로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자 손 후보가 직접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례대표는 관심이 없다”며 “기존 정치논리로 나를 재단하지 말라”는 뜻을 확실히 밝힌 점이 이번 공천에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손수조 후보는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이번 총선이 낳은 ‘신데렐라’로 확실히 존재감을 나타내게 됐다.
사하갑에 공천이 확정된 문대성 후보는 최인호 민주통합당 후보와 승부를 펼치게 된다.
한편 당초 이날 공천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됐던 박민식(북·강서갑), 이진복(동래), 김정훈(남구갑), 유기준(서구) 의원 등은 이번 2차 공천명단에서 빠졌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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