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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 주차장인가, 쓰레기장인가? ⓒ 김병관 기자^^^ | ||
안산시 상록구청 견인보관소 맞은편 사 1동 임시주차장이 수개월째 각종 폐자재, 생활쓰레기 등이 쓰레기장으로 둔갑하고 있으나 행정당국은 시정은 켜녕 '강건너 불구경'식의 행태를 보이고 있어 묵인 의혹의 제기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조성된 상록구사 1동 임시주차장에는 각종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건축자 재,생활용품,양변기 등이 뒤엉켜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실제로 26일 오후. 이 주변 바닥에는 깨진유리가 여기저기 널려 있었고 콘테이너와 임시 가건물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 대형물통에는 썩은 물이 고인채로 있었으며 옆에 변기통 2개가 설치되어 속에는 분뇨가 악취를 풍기는 등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주차장 입구에는 보도블럭이 깨진채 쌓여있었으며 조금떨어진 곳에는 불을 피워 쓰레기를 및 나무를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숯도 발견됐다.
특히 각종 쓰레기가 뒤엉켜 방치된 곳에는 전자회로도 기판,전자부품,전기장판 온도조정장치 등이 수백개이상 버려져 있고 예전에 없던 각종 폐잡제 등이 오히려 늘어나 쓰레기를 투기한 것으로 보인다.
임시주차장 한편에는 각종 현수막이 쌓여있는 사이로 콘테이너가 있었으며 태극기가자랑스럽게 꽃혀있었고 내부에는 '안산시 상록구 재해대책본부'간판이 감춰져 있었으며, 삽, 박스시설 등이 그대로 있었다.
또 주차장에는 불과 6대의차량의 주차돼 오히려 쓰레기 투기를 부추기있고 환경미관 헤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와관련, 안산시에 거주하는 40대 초반의 한 남자는 "쓰레기 등 폐자재 등이 수개월 째 방치되어 잡쓰레기량이 너 늘어난 반면 주차장이 되다 보니 차량출입이 용이하여 오히려 쓰레기 투기를 부추기고 있다"며 "심지어 구청이나 안산시 등 당국에서 뭘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상록구청 한 관계자는 " 현수막은 구청 도시관리과에서 취급하고 폐기물쪽은 시청 청소과에서 관리하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며 "관리 부실은 면하기 어렵다"고 토로 했다. 구청 도시과 한 관계자는 " 현수막은 구청에서 임시로 갖다 놓았는데 조만간 치울것이라고" 변명했다.
한편 상록구청에 확인한 결과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는 부지는 안산시 사동 1586번지인 가번지이고 공공부지로 사용될 계획으로 현재 나대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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