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우체통을 비롯, 우체국 관련 환경이 대거 정비된다.
부산지방우정청(청장 박종석)은 부산·울산·경남의 3,322개 우체통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다.
또 우체통 이용 안내문(거두어 가는 시각표) 정비, 우편 수취함(반송함)내 각종 전단지 수거, 차량 및 이륜차 일제 정비, 우체국 주변 환경 정비 등도 함께 펼친다.
이에 따라 겨우내 쌓인 먼지 등으로 지쳐있는 우체통과 주변 환경이 정비돼 청결하고 산뜻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게 될 전망이다.
박종석 청장은 “이번 우체통과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내 모든 우체통을 산뜻하게 해 쾌적한 우정서비스 환경조성으로 고객들이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를 이용하기 보다는 따스함이 살아있는 편지를 다시 쓸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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