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교육기부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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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기부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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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14:30, 유관기관들과 기부관련 협약도 체결

부산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이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교육청 대회의실(4층)에서 ‘교육기부도시 부산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기부 선포식을 개최하고 유관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한다.

 

시교육청은 이날 행사를 통해 교육기부 운동의 본격적인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임혜경 교육감을 비롯, 김석조 시의회 부의장, 김길용 교육위원장, 교육위원, 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임원 등이 참석한다.

 

외부에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9개 기관장,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 11개 대학, KRX 국민행복재단 등 10개 공사 및 공단, 부산상공회의소 등 10개 단체, 언론·방송사 및 19개 기업체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한다.

 

이날 임혜경 교육감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교육도시부산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교육기부 동참으로 기부운동 확산, 개인 재능 및 기업·기관 보유자원 기부로 현장교육의 질 제고, 기부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기여 등을 제시한다.

 

이어 KRX국민행복재단 등 7개 기관과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내용으로 하는 상호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우선 KRX 국민행복재단(이사장 김봉수)은 부산지역 다문화·다자녀 가정의 중·고등학생 120명과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 15명에게 연간 2억7백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저소득층 중학생, 고등학생에 대한 급식비로 4억원을, 르노삼성자동차(주)는 원어민 영어교실 지원비로 3천만원과 자동차고 실습용 자동차 및 부품에 7천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는 부산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1억3천만원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총재 이달수)는 부산시내 16명의 차상위 계층 대학교 입학예정자(합격자)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국제로타리 3660지구(총재 김균)는 산하 100개 클럽에서 장학금 2억1천5백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최동로)은 체계적인 원예과학 체험 행사 지원 등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기부 선포식이 ‘교육기부도시 부산문화 형성’의 시발점이 되어 기업·대학·공공기관·개인 등의 적극적인 교육기부 참여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배려와 나눔의 사랑을 통해 따뜻한 품성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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