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부산시민희망 2012 운동본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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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부산시민희망 2012 운동본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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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연대 등 16개 단체로 구성

‘부산시민희망 2012 운동본부’ 발족식이 총선을 50일 앞둔 21일 오전에 부산YMCA 18층에서 개최됐다.

 

‘부산시민희망 2012 운동본부’는 4·11총선에서 서민 중심 의제 개발 및 시민참여를 통한 유권자 중심 선거 캠페인 운동을 목적으로 발족됐다.

 

운동본부는 부산경실련,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부산YMCA 등 부산의 대표적인 12개 시민단체의 연대체인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와 부산시민센터,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서부산시민협의회, 여성인권센터 등 16개 단체로 구성됐다.

 

운동본부는 이날 발족선언문을 통해 “기존 정치권이 선거를 유권자의 이익과 국가 및 지역발전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지 못하고 정치꾼들만의 경쟁의 장으로 전락시키고 있다”며 “특히 정당들은 급조된 무책임한 정책공약을 쏟아내고 있고, 검증되지도 않은 예비후보들이 준비도 없이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유권자 중심의 선거가 돼야 하는데도 이런 과정은 사라지고, 탐욕과 이기주의가 판치는 정당과 정치꾼들만의 저질 선거판이 반복되고 있다”며 “유권자인 시민들이 이런 악순환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어선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4·11 총선거에서 유권자가 주인이 되는 선거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자 ‘부산시민희망 2012 운동본부’ 발족하게 됐다”며 “소외계층과 서민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들의 이해와 삶의 질 향상이 담보되는 정책공약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선언문 말미에 “후보자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유권자의 선택을 돕는 한편, 생애 첫 투표권자 중심의 선거 참여 운동과 언론보도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이러한 시민운동을 통해 유권자가 중심인 선거와 정치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선언한다”고 천명했다.

 

한편 운동본부는 이날 발족식에 이어 오는 29일 부산YWCA 2층 강당에서 전문가·추진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상지대 정대화 교수의 ‘4·11총선의 의미와 향후 정치흐름의 변화’를 주제로 한 강연, 고용·일자리, 빈곤·소외, 도시·주거, 교육의 네 주제에 대한 부산지역 현안과 분야별 핵심의제에 대한 발표, 분야별 분임 토론 등을 거쳐 현장토론을 위한 의제를 선정하게 된다.

 

이어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청년·대학생, 소상공인, 비정규직 노동자, 주거 빈곤 및 복지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대학교와 자활센터, 지역아동센터, 시니어클럽, 재래시장 등의 분야별 의제에 대한 실천전략 도출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실시한다.

 

운동본부는 이렇게 마련된 10대 정책 의제에 대한 수용요구서를 전달해 수용을 표시한 후보자들과 10대 의제 약속 서약식을 실시, 향후 4·11총선 당선자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 이행 여부를 평가해 나갈 계획이다.

 

운동본부는 이외에도 생애 첫 투표 참여 운동과 지역 언론의 정치 및 선거관련 보도 모니터링, 정책공약에 대한 분석 및 발표 등의 유권자 정보 공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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