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서 실시한 ‘여성 의류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 가두점 브랜드 중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최근 6대 광역시(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에서 54세 여성 505명을 대상으로 ‘여성복 브랜드 중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1위에 미샤(78.4%), 2위에 올리비아로렌(75%), 3위에 앤클라인(69.7%)이 각각 자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여성복 가두매장 브랜드 순위만 고려한다면 ‘올리비아로렌’이 선호도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올리비아로렌은 인지도, 이용도, 선호도에서 모두 66%가 넘는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복 브랜드별 ‘구입 선호 아이템’에 대한 조사에서는 크로커다일레이디와 PAT의 경우 티셔츠 품목에서 압도적인 반면, 올리비아로렌은 1위 원피스(29%), 2위 재킷(19.9%), 3위 블라우스(18.4%), 4위 정장(10.6%)으로 소위 여성복이라 지칭하는 대표 아이템에 골고루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정 광고홍보실 박민주 이사는 “이번 여성복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올리비아로렌’이 진정한 여성복 브랜드로의 입지를 구축해 가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올리비아로렌’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여성의 자기애를 찾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은 현재 올리비아하슬러와의 상표권 분쟁으로 소송이 진행 중이다.
이번 소송에 대해 세정 관계자는 “지난해 올리비아하슬러가 가두 매장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간판 색상을 올리비아로렌과 유사한 보라색으로 변경했고, 이로 인해 소비자들의 오인·혼동이 심화되고 있다고 판단해 소송을 제기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표권 분쟁에 대한 판결은 다음달과 오는 4월 사이에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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