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들 학사모·졸업가운 입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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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양초등학교는 17일 제5회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와 졸업가운을 입고 남다른 졸업식을 거행했다. ⓒ 뉴스타운 | ||
울산의 한 초등학교가 단순 졸업식을 탈피한 축제형 졸업행사 분위기를 연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울산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백양초등학교(교장 윤중식)는 17일 제5회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와 졸업가운을 입고 남다른 졸업식을 거행했다.
졸업식 전 후배들의 동요메들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졸업 축제분위기로 만들어냈다.
또 지난 한해 백양초 교육활동 사진으로 제작한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졸업식 행사를 가져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식장의 분위기는 따뜻하고도 흥겨우며 엄숙했다.
특히 윤중식 교장이 졸업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축하 메시지와 함께 졸업장을 수여 일색인 지루한 졸업식을 탈피하고 새로운 축하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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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생 개개인이 졸업장을 받기 전, 20년 후에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꿈단지(타임캡슐)속에 넣고 있다. ⓒ 뉴스타운 | ||
졸업장을 수여받을 때마다 해당 학생의 얼굴과 장래희망, 졸업을 하면서의 소감을 담은 개인 프로필이 비춰지는 동안 졸업생의 각 학급의 특색 및 1년 동안의 행사활동 모습과 학급의 가장 빛나던 순간을 소개와 담임 지도교사 자랑 등 다채로운 멘트로써 1년간의 추억을 만끽하며 감사와 존경의 졸업식을 진행했다.
졸업생 개개인이 졸업장을 받기 전, 20년 후에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꿈단지(타임캡슐)에 봉인해 20년 후 '제25회 졸업식 때 개봉'하기로 해 꿈과 희망이 가득한 미래를 기대해 보았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졸업식 노래 대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를 준비했으며 1절은 부모님이 학생에게, 2절은 학생이 부모님에게 불러주어 그 의미를 더 따뜻하고 감동적인 졸업식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졸업식 행사가 끝난 후에는 5학년 후배들이 졸업생들을 환송하기 위해 졸업식장에서 정문까지 줄을 이어 박수와 함성으로 맞아주는 등 끝까지 졸업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행사였다.
윤중식 교장은 "졸업장 수여만하는 딱딱하고 상투적인 졸업식에서 벗어나 백양 교육가족이 함께 어울려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졸업식을 위해 노력했다"며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졸업식이 또 하나의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69명의 졸업생이 배출되는 백양초등학교는 30명 이상의 학생이 외부 장학금을 받는 등 이번 졸업식을 통해 명문 학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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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 후에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꿈단지(타임캡슐)에 봉인해 20년 후 '제25회 졸업식 때 개봉'하기로 학생이 윤중식 교장한테 전달을 하고 있다. ⓒ 뉴스타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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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졸업생이 감사의 꽃다발을 담임교사에게 전하며 작별이 아쉬워 안아주고 있다. ⓒ 뉴스타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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