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제일 작은 신종 ‘카멜레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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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작은 신종 ‘카멜레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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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크기가 작은 종

미국과 독일 연구팀이 성체가 돼도 머리부터 꼬리까지 몸의 길이가 겨우 3cm에 불과한 손톱만한 크기의 신종 카멜레온(chameleons)을 아프리카 연안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에서 발견했다고 미국의 온라인 학술잡지인 ‘플러스 원(PLoS One)' 16일자에 발표했다. 


▲ 사진 : PLoS One  ⓒ 뉴스타운

파충류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크기가 작은 종이다. 

발견된 이 신종 카멜레온은 마다가스카르 섬 북부지역에 위치한 섬의 삼림의 낙엽 속에 숨어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몸체는 갈색으로 다른 종의 카멜레온처럼 몸의 색을 바꿀 수 없다는 게 특징이다. 성체가 된 암컷의 꼬리를 제외한 길이는 1.6cm이며, 성체가 되지 못한 더 작은 개체도 발견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에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발견된 소형 카멜레온 종은 작은 섬으로 건너가 독자적으로 진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식량이 부족한 작은 섬과 같은 환경에서는 극단적으로 몸체가 작은 종이 발견되는 사례가 많지만 가능한 빨리 번식해야 할 필요성에서 몸체가 작아졌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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