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등학생 '학업중단' 위기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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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초등학생 '학업중단' 위기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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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비해 학교생활 '부적응'

울산지역 학생들의 학업 중단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낮은 것으로 나타나 학교생활 적응을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6개 시·도 중 초등학생들이 '학업중단'하는 발생이 중·고등학생 비해 높아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발간한 '2011 교육통계 분석자료집'에 따르면 2010년 울산지역 학업 중단자는 16개 시·도 가운데 초등학교 13번째,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15번째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초등학생 학업중단은 296명, 중학생 394명, 고등학생 952명으로 중학생 보다 고등학생이 '학업중단'을 많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 중단율은 '재적학생 중 중도 탈락하는 학업중단자의 비율'을 일컫는 것이며, 학업 중단자는 질병, 가사, 품행, 부적응 및 기타 사유 등으로 인해 제적·중퇴 및 휴학한 학생이다.

 

이처럼 울산지역 학생들이 학업 중단율이 낮은 이유는 경제적이 높은 것도 있지만 또한 비행이나 학교 생활 부적응 등으로 학교를 중단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가정의 경제적 빈곤이 주된 원인이 최근에는 비행이나 학교생활 부적응은 학교교육의 부실과 위기라는 맥락에서 파악해 대책을 수립해야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고등학교 단계에서 학업 중단 사유로 가사가 가장 많았고 학교 부적응이 원인인 경우도 학년이 높아질수록 많아지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경제적, 가정적 곤란을 겪는 가정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향후 가사로 인한 학업중단자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이뤄져야 하며, 이러한 지원은 학생들의 학업중단 사유와 학교급에 따라 차별적이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안하는 방향으로 시급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학교현장의 생활지도와 학생상담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을 위한 학교교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 지원 프로그램들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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