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인플루엔자 유행증가에 따른 감염주의 당부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경북도, 인플루엔자 유행증가에 따른 감염주의 당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는 2012년 1월 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지속적인 한파로 인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 따른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수가 1월 셋째 주부터 월평균 14.2명보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12년 1월 제1주(1.1~1.7) 6.2명, 제2주(1.8~1.14) 11.3명, 제3주(1.15~1.21) 18.8명, 제4주(1.22~1.28) 20.3명 

이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 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influenza)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상기도(기도에서 기관지·후두·인두·비강이 있는 부위)를 침범하여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각급 학교에서 매년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과 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 증상을 보이는 학생수 가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해빙기, 갈수기에는 지하수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환자의 집단발생이 크게 우려되어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와 보호자, 생후 6~59개월 소아 및 임산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 중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인근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도록 적극 권장했다. 

경상북도 최규진 보건정책과장은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