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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원장 김동헌)은 전신의 암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인 ‘64채널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사진)’를 설치, 16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PET-CT는 신체의 대사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양전자단층촬영(PET)과 몸의 구조적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의 장점을 합한 첨단 영상진단 장비다.
이번에 설치된 64채널 PET-CT는 초당 64영상촬영이 가능해 몸 속 5mm 크기의 숨어있는 작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암의 진단, 암 병변 위치 파악과 전이 여부에 대한 판정이 가능하다.
또 차세대 LSO 크리스털의 적용으로 짧은 시간에 검사를 마칠 수 있으며, 암 외에도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혈관 질환 진단과 치매나 간질 등 신경계 질환 진단에도 쓰인다.
대당 가격은 25억 원에 이르며, 34개 지방의료원 중 최고의 장비로 꼽힌다.
PET-CT는 지난 10일 설치됐으며 그동안 시험가동 기간을 거쳤다.
이와 함께 부산의료원은 다음달 완공을 목표로, 건강증진센터 및 한방진료과 건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의료원 부지 내(노인전문병원 뒤편)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약 3,000㎡ 규모로, 건강증진센터(1~2층), 한방진료과 및 입원실 32개 병상(3~4층), 기숙사 및 세미나실 등이 들어선다.
김동헌 원장은 “이번 PET-CT 도입으로 암 진단과 치료가 원스톱으로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암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3.0T MRI 등 첨단 의료장비의 지속적인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차별화 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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