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가 15일부터 1·2급 중증장애인들에게 민원서류를 직접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부산 최초로 실시한다.
사하구는 민원서류 등기우편 배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지만 시간이 2, 3일 소요되는 탓에 이용자가 거의 없고 인터넷 민원발급서비스를 모르거나 컴퓨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도 많아 이번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1·2급 중증장애인이 가정이나 장애인복지관에서 전화(구청 민원여권과 220-4261~3 또는 동 주민센터)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배달해주게 된다.
서류는 당일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오후 늦게 접수한 경우 다음 날 배달된다. 발급 수수료는 동일하며, 추가되는 배달 이용료는 없다.
이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장애인증명, 제적부 등본 등 21종이다.
이경훈 사하구청장은 “이번 배달서비스로 사하구내 1·2급 장애인 19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애인들이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것과 동일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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