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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기획한 ‘제5회 해외명품대전’ 행사에 많은 원정쇼핑객이 찾아 행사장이 붐볐다.ⓒ 뉴스타운 | ||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을 이용하는 원거리 고정고객이 3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롯데백화점은 자체 고객관리 프로그램인 CRM 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이용고객에 대한 통계자료를 13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3개점으로 운영될 때보다 광복점 개점이후 4개점으로 운영된 지난해의 원정쇼핑객이 52% 상승했다.
이번 결과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원거리 원정쇼핑객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부산 롯데백화점 4개점을 모두 이용한 고객이 6천8백여명에 이른다는 점.
이는 2009년 3개점을 모두 이용한 고객수가 1천8백여명인 것과 비교해 무려 280% 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는 지난해 부산거주 고객 중 4개점을 모두 이용한 고객이 178%(2만 6천여명) 증가한데 비해 이를 월등히 상회한 수치여서 특히 주목된다.
게다가 4개점 이용 원정고객이 부산상권과 인접한 경상남도를 제외하고는 가장 원거리에 위치한 서울시 거주고객이 10.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울산시 7.0%, 경기도 5.3%, 경상북도 4.7% 순으로 나타나면서 쇼핑·관광 도시로서 부산의 ‘명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4개점 모두 이용하는 고객들의 연령대는 30대가 39.8%, 20대 36.4%, 40대 13.8% 순으로 20~30대가 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상권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편의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점포별 상권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올해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
우선 부산본점은 매장확대를 통한 MD(Merchandising) 경쟁력을 강화해 내년까지 문화홀, 주차장 신설 등 편의시설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또 광복점은 원정쇼핑객과 외국인 쇼핑객의 유치를 위해 여행사와 제휴하거나 차별화된 단독 감사품을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동래점은 상권을 확대하기 위해 부산 인근지역 신규 APT에 입주신문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며, 센텀시티점은 장애인과 임산부를 위한 쇼핑도우미를 보강하는 한편, 햇살공원과 롯데자이언츠 Hall 명소화를 통해 원정 쇼핑객에 더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이경길 부산홍보팀장은 “타지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부산을 찾아 상권 내 모든 롯데백화점을 이용한다는 것은 부산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이 되는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원정 쇼핑객이 부산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고정고객을 창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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