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 연근해에서는 고등어, 참조기, 멸치의 대중성 어종이 많이 잡혀 식탁에 자주 오르게 될 전망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해 연근해 어업 생산 실적통계를 토대로 해양수산연구종합시스템(부산공동어시장, 수협, 무선국 등의 자료를 분석) 및 자원 평가기법을 이용해 올해 연근해 수산 자원량 변동 추이 및 어황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올해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총 115~120만톤으로 예년 수준을 유지하면서, 고등어, 참조기, 멸치의 어황이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고등어는 2010년 어획량이 9만9천톤(2009년 어획량의 57%에 해당)으로 급감했으나, 지난해 전년대비 50% 증가한 15만톤 이상이 잡혀 올해도 전년 수준의 어획량은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또 참조기는 2010년 어획량이 3만2천톤이었으나 지난해 어획량이 급증해 5만9천톤이 잡혀 올해도 어획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멸치는 그동안 어획 통계 집계 이래 2011년도에 가장 높은 29만톤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높은 어획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어황 부진으로 ‘금갈치, 다이아몬드갈치’라 불리는 갈치는 올해에도 어미(항문체장 26cm 이상)의 자원량 수준은 낮을 것으로 조사돼 전년 수준인 3만3천톤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립수산과학원 강수경 박사는 “우리나라 연근해 수산 자원량의 일정 수준 유지 및 지속적인 증강을 위해선 정부의 자원 회복사업뿐만 아니라 치어 남획 방지, 산란장 보호를 위한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적극 참여가 매우 절실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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