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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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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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까지 20MWt급 신형연구로 및 생산·연구시설 건설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사업 협약’이 14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시, 교육과학기술부, 기장군,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다.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사업은 우리나라가 요르단 JRTR연구로(5MWt) 수주를 계기로 연구로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

 

특히 우리기술로 연구로의 설계 개발 및 건설로 검증된 기술을 확보하고,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 및 산업용 동위원소의 국내 수급안정과 중성자를 이용한 다양한 연구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은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박문영 기장군 부군수,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간의 4자 협약으로 진행된다.

 

협약서에는 2,900억원의 사업비(국비 2,500억원, 부산시 200억원, 기장군 200억원)로 올해부터 2016년까지 기장군 장안읍 원자력 의·과학 특화단지 내 130,000㎡부지에 신형연구로(20MWt급) 1기와 동위원소 생산·연구시설을 건설하는데 4개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긴다.

 

수출용 신형연구로가 건설되면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암 조기진단 및 치료에 사용되는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의 대량 생산으로 국내수급이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중성자를 이용한 반도체 생산, 비파괴 검사 등 다양한 연구를 할 수 있으며, 향후 50년간 운영기간 중 전 산업에 걸쳐 38조 1,830억원의 매출 증대와 15조 7,629억원의 부가가치 증대 유발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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