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중국이 훼방’
스크롤 이동 상태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중국이 훼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고서 공표조차 반대하는 등 사사건건 방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를 협의하면서 일부 회원국이 “북한제재위원회 활동을 방해해 원래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가명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 등의 태도에 우려를 나타냈다고 안보리 소식통을 인용 일본의 교도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초지일관 북한 감싸기를 해오고 있는 중국은 북한의 제재실시 상황 보고서 공표에도 반대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북한 제재위반 행위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비판을 반도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안보리 협의에서는 제재위원회가 수출입금지 대상 물품과 인물 명단을 상황 변화에 맞춰 갱신하고 안보리 회원국 이외 국가들에 제재 실시방법을 조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제재 실시 상황을 확인하는 전문가 패널 조사에 의해 북한과 시리아, 이란의 유착이 밝혀졌으며 이에 대한 대응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또 다른 안보리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이날 협의에서 지난해 5월 전문가 패널이 제출한 1년 동안의 보고서 공표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하는 등 건건이 북한 감싸기에 나서 왔다는 것이다. 

한편, 안보리는 북한이 실시한 2006년과 2009년 핵실험과 관련, 각각 제재결의를 채택하고 금융제재와 무기관련 수출입금지 등을 결정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