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만 공부해도 성적이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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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학력신장 우수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서울 중랑구가 지역교육발전 및 관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학력신장 우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난 1월 31일 오후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신현고등학교와 혜원여자고등학교 그리고 신현중학교 등 우수등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3개학교 담당교사가 우수프로그램에 대해 그 동안의 진행사항 및 성과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03년부터 작년까지 약 333억원의 학교교육경비 보조금을 관내 학교에 지원하였으며, 2009년부터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학력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학력신장에 중점을 두고 각급학교의 학력신장 프로그램에 집중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초·중·고등학교 44개 학교에 50억5천만원을 지원하였다.

이날 첫 번째 발표자로 신현고등학교 김명숙 교사는 학교에서 시행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소개하면서 중랑구 지원으로 기존 12개의 방과후 교육활동 프로그램이 50개까지 확대 운영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체계적인 성적 및 생활기록부 관리로 참여 학생의 모의고사 성적 3등급 이내 진입율이 증가하는 등 성적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사례를 들어 보여주었다.

이어 혜원여자고등학교 김문정 교사는 중랑구에서 중점 지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방과후 학력증진 특별반 운영을 주제로, 사업운영의 자세한 내용과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방과후 학력증진 특별반 운영을 계기로 서울 전역에서 우수학생들이 혜원여자고등학교로 진학하는 등 관내 지역 인재양성 및 사교육비 절감에 많은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신현중학교의 남궁경화 교사는 꿈을 주는 신현 방과후 학교를 주제로 학교에서 시행하는 여러가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프로그램 시행 결과 참여 학생 16명 중 3명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는 등 학교에서 시행하는 방과후 학교도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큰 효과가 있었다며, 학생들과 학부모의 반응도 매우 좋아 방과후 학교의 확대 시행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한편 중랑구는 2012년도 학교교육 지원 예산 20억원을 관내 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지금까지 관내 학교에 지원해 온 학교교육경비보조금이 일선 학교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으며, 관내 교육발전에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도 다양한 의견수렴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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