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연수원 차량출입통제로 인해 동구청과 울산지역 교원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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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교원단체총연합회와 울산자유교원조합은 31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뉴스타운 | ||
울산교원단체총연합회와 울산자유교원조합은 31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왕암공원 포장공사를 핑계로 울산교원연수원 차량출입을 통제하고 물리적 실력행사를 하고 있는 것은 울산 교육계의 교원들과 교육가족들의 신성한 교육 열망을 짓밟고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 두 단체는 "동구청이 정당한 이전비를 보상하지도 않은 채 공원조성 계획만 앞세울 것이 아니라 연수원의 감정평가를 제대로 받은 뒤 다른 부지를 물색해 터를 닦아주는 등 충분한 보상해야 한다"강조했다.
이어 "우회도로를 확보하지 않고 도로포장공사를 해 연수를 받는 교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동구청장의 즉각적인 사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또 "공적인 업무로 말미암아 차량 출입은 당연히 허용돼야 함에도 등대업무와 공원 업무차량의 출입은 허가하고 연수교원 차량을 전면통제하는 것은 연수원 이전 문제에 따른 압박용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울산교총과 자유교원조합은 "공사완료 후에도 차량출입을 통제하겠다는 것은 엄연한 연수원 이전 압박행위이며 울산교육가족과 학생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동구청이 공사완료 후에도 차량출입을 통제한다면 울산의 모든 교육가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구청과 맞서서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동구청은 "동구는 진입로 공사 등은 대왕암공원 개발계획 등에 따른 것이지 교육연수원 이전과는 별개"라고 주장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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