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정월대보름 맞이 문화체험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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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월대보름 맞이 문화체험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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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 금강신관공원 등에서 보름밥 훔쳐먹기, 쥐불놀이, 널뛰기, 윷놀이 등 세시풍속 체험 다채롭게 펼쳐져

▲지난해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원장 오태근)이 잊혀져가는 우리의 세시풍속을 재현한다.

 

공주시 유구읍 입석리에 위치한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은 폐교된 시골 학교를 공연예술을 체험하는 장소로 탈바꿈시켜 많은 사람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세시풍속을 매월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은 오는 2월 4일, 옛날 정월대보름에 행했던 ▲보름밥 훔쳐먹기 ▲달집 태우기 ▲쥐불놀이 ▲부럼깨기 ▲소원적어 풍등 날리기 ▲활투호 ▲팽이치기 ▲제기만들기 등의 세시풍속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든 체험을 포함한 비용은 성인 1만원, 어린이 7000원(식사포함)이고, 재료준비 관계로 2월 4일 오전 12시까지 예약을 받기로 했는데, 궁금한 사항은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041-854-8254, 사무국장 010-4144-6633)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근 원장은 "정월대보름 행사이외에도 삼짇날, 한식날, 석가탄신일, 단오, 삼복, 칠석, 추석, 중양절 등 일년내내 세시풍속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월 5일 오후 2시부터 금강신관공원에서는 공주시민 한마당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주민주시민사회단체협의회(대표 정선원)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널뛰기 ▲윷놀이 ▲제기차기 ▲굴렁쇠굴리기 ▲쥐불놀이 ▲우금티장승제 ▲건강소원문 쓰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과 ▲풍물 ▲강강수월래 등 신나는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공주시 관계자는 "고유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5도2촌 시범마을 등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며 "대보름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화합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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