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설 성수 농산물 안정성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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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성수 농산물 안정성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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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기곤) 농산물 검사소는 설을 맞아 지난 1월 8일부터 1월 20일까지(13일간)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과 주요 백화점 및 대형유통점 등에서 설날 성수 농산물 안정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유해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농산물 검사소는 설 성수 농산물 중 채소류 81건, 과실류 38건, 서류 5건, 견과종실류 1건 및 두채류 5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상추, 부추 등 채소류 10건, 과실류인 딸기에서 2건의 잔류농약이 검출(검출률 9.2%)되었다고 밝혔다. 검출된 농약성분은 프로시미돈(Procymidone) 등 살균제가 5종, 엔도설판(Endosulfan) 등 살충제가 2종이었으나,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된 농산물은 없었다. 

작년에는 총 164건 중 7건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되었으며, 이 중 3건에서 농약잔류허용기준치를 초과하는 결과가 있었으나, 올해 설 기간동안에는 부적합사례가 한건도 발견되지 않아 유통된 농산물의 안정성이 예년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보여 진다. 

농산물검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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