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20일 대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과 내나라가 꿈꾸는 나라 공동대표인 남윤인순씨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선임했다.
민주통합당은 또 우상호 전 의원을 전략홍보위원장에, 김기식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를 전략기획위원장에 각각 임명했다.
민주통합당은 당 대표를 포함 최고귀원 11명으로 이 중에서 선출직이 6명, 당연직인 원내대표 등 총 7명에다 나머지 4명의 최고위원은 여성, 노동, 지역, 청년을 배려하여 선임하도록 돼 있다.
이날 최고위원에 지명된 남윤인순씨와 이용득씨는 각각 여성, 노동의 몫으로 지명됐으며, 청년 몫의 최고 위원은 청년비례대표 경선의 최고점자에게 배정될 예정으로 있고, 지역 몫은 충청권 인사에게 배정될 것으로 내다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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