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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돌(오른쪽 첫번째) 부산시씨름협회장이 게렐 도르지팔람 주한 몽골대사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 뉴스타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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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대회는 수교를 기념하는 친선 대회인 만큼 한국 민속씨름 방식과 몽골씨름 방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에는 몽골씨름 선수 일부와 국내에 거주하는 일반 몽골인 가운데 선발한 16명이 대회에 참가하고, 우리나라 씨름선수단은 부산시씨름협회에 등록된 고교와 대학부 선수 16명이 참여했다.
양국 씨름에 대한 소개에 이어 우리 씨름선수들이 몽골씨름 의상인 소매가 달린 짧은 조끼와 반바지 등을 착용하고 몽골전통씨름인 ‘부흐’ 룰에 따라 몽골선수와 친선경기를 펼쳤다.
몽골전통씨름 ‘부흐’는 우리나라 씨름과 기술과 경기 방식이 유사해 양 선수가 양팔을 들고 기회를 보다가 상대방의 웃옷을 잡고 다리를 걸거나 던지기도 하는 기술을 사용해 상대를 넘어뜨려서 팔꿈치와 무릎 사이의 어떤 부위라도 땅에 닿게 하면 승부가 결정된다.
대회를 주최한 부산시씨름협회 최현돌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우리 전통 문화인 민속씨름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한편, 양국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두 나라간의 우의를 다지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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