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신인 이규환, 숙소에서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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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신인 이규환, 숙소에서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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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2012년 신인 선수 이규환이 교육 중 숨진 채 발견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월 10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이규환이 신인선수 교육 현장인 숙소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확인했다.

KBO는 이날 오전 9시께 충남 예산 리솜 스파캐슬 덕산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규환은 이날 리솜 스파캐슬 덕산 지하 1층 비상계단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KBO와 경찰은 이규환이 실족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확실한 것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KBO 측은 "이규환이 사망한 채 발견된 직후 가족들에게 연락했다"고 말했다.

KBO 관계자는 "당시 이규환은 다른 선수들과 함께 2012 신인 선수 교육을 진행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신인선수 교육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됐다.

또한 관계자들은 "선수들의 증언을 종합할 때 이규환 선수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은 6층"이었다며 "지하 1층에서 시신이 발견된 경위를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규환은 청원초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하여, 이후 청원중, 청원고를 거치며 1번 타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원광대 재학시절에도 톱타자 자리를 유지하며 빠른 발과 남다른 야구센스, 근성 있는 플레이를 펼쳤다.

이규환은 2010년 원광대를 춘계리그 정상에 올려놓으며 맹활약 했다. 당시 타율도 3년 평균 3할대를 유지하며 뛰어난 타격감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빠른 발을 통해 웬만한 내야 깊숙한 타구는 안타로 만들어 내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유명했다.
당시 상대 투수는 물론이고 야수들도 하나같이 껄끄러운 상대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대학시절 맹활약한 이규환 선수는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의 3순위로 지명돼 내년 시즌이 촉망 받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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