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미술관 전시에 자기 작품 몰래 전시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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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미술관 전시에 자기 작품 몰래 전시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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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화가지망 학생, 30~40년 기다릴 수 없어 슬쩍 전시

“미술관 측 ‘위트 넘치는 예술적 해프닝’ 호의적으로 대해”

폴란드의 국립 미술관에서 원래라면 당연히 작품이 진열될 수가 없는 화가 지망 학생 예술가(?)의 회화 작품이 3일간 전시됐다. 

이 신진 학생 화가는 미술관의 경비원이 잠시 없는 틈을 이용 자신의 작품의 슬쩍 전시해 3일간이나 미술관측이 모르고 버젓하게 전시됐다는 것. 

그는 “자신의 작품이 이 같은 미술관에 전시되려면 30년, 40년 기다려야 하는데 도저히 기다릴 수가 없어서...”라고 미술관 측에 자신이 몰래 전시한 이유를 설명했다고.

이에 미술관 측은 학생 신분을 고려하고 “위트가 풍부한 예술적 해프닝”이라고 호의적으로 보아 미술관 관내의 한 찻집에 그 학생의 작품을 장식해 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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