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장재완 박사 ⓒ 뉴스타운 | ||
기자회견장에서 성명서를 대표로 발표한 한국청년기업협회 회장 장재완 박사(한나라당 부산시 남구갑 선거구 예비후보)는 “한나라당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며, “이번 비대위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잘 전달해 주고 있다”며 비대위의 개혁과 쇄신을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부산에서 시작된 한나라당 비대위 개혁과 쇄신 지지 성명과 기자회견은 앞으로 경남, 대구, 경북 등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계속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국민만 보고 가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의 개혁과 쇄신을 적극 지지합니다.
한나라당은 10.26 서울시장보선 패배와 DDoS공격 등 당의 존망자체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자 12월 19일 전국위원회를 개최하여 박근혜 전 대표를 전국위원 527명이 만장일치로 전권을 가진 비대위원장에 추대하였습니다.
이날 박근혜 전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서 “당이 이렇게까지 국민에게 외면 받게 됐는지 참담한 심정이다. 이제 바꿔야 한다.” 면서 “저는 더 이상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다.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국민만 보고 가겠다.”고 비대위원장으로서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후 한나라당을 망쳐 놓은 MB계를 비롯한 전임지도부와 그 측근인사들이 비대위 구성과 일부 비대위원의 발언을 문제 삼아 <전권(全權)을 위임>하겠다고 한 전국위원회 만장일치 결의와 참석자 스스로의 약속을 깨고 박근혜 등에 칼 꽂기와 비대위 흔들기에 광분하고 있습니다.
비대위 구성에 대하여 야권의 반대나 비난은 어쩌면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당연한 일 인지모르겠지만, 그러나 불과 4년여 만에 당을 갈가리 찢어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은 장본인들이 아직 걸음마도 안 뗀 비대위를 ‘점령군’ 운운하면서 헐뜯고 설쳐대는 꼬락서니는 그야말로 목불인견입니다.
지금 한나라당이 과거 부정적이 아닌 긍정적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는 것은 비대위의 개혁과 쇄신의 방향이 올바르다는 것입니다.
잠시 잊고 지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우리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전권을 위임하였습니다. 비대위가 출범한지 불과 10여일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초심을 잊지 말라고 얘기를 합니다.
왜! 우리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전권을 위임하였는지를 돌이켜보며,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적극 믿고 만약에 문제점들이 있으면 언론을 이용한 추상적인 표현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가지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비대위에 제시하고 필요하면 공론화하여 적극적으로 서로 손을 잡고 나아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더 이상 국민들에게 싸움꾼이 아닌 진정한 정치인으로 거듭나갈 수 있게 서로 힘을 모아 박근혜 비대위원회를 적극적으로 돕고 연구하여 한나라당이 국민들에게 다시금 신뢰받을 수 있게 적극적으로 모두의 힘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다시금 한나라당은 서로 내부의 적을 두어서는 안 됩니다. 친이, 친박이란 표현들은 과감히 버리고 친국이란 표현을 들을 수 있게 국민들에게 무엇이 이로운지를 먼저 깊이 생각하고, 나의 사사로운 권력욕, 명예욕을 버리고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 내가 생각한 감정들을 다시금 되돌아보며 국민들의 대표인만큼 그 자격에 맞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참 모습을 보여주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2012년 1월 2일
한국청년기업협회 회장 장재완 박사(한나라당 부산시 남구갑 선거구 예비후보)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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