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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리 정연한 직설로 똑부르지는 한나라당 이상돈 비대위원 ⓒ 뉴스타운 | ||
이 비대위원은 "대구경북 지역도 식상한 분위기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총선에서 젊고 이력서가 반듯하면 유권자들은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그런 사람을 선택한다"며 TK 등 영남의 친박 중진 퇴진을 더욱 압박했다.
이어 "2004년에 탄핵 역풍 속에서 당시 박근혜 대표가 총선에서 선전했던 것은 당시 당 지도부였던 분들이 우리 시대는 다 끝났다고 용퇴했기 때문에 박 대표가 새로운 인물들을 영입했고 그 점을 보고 유권자들이 정당이 새로 변화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이런 분위기가 있어야 쇄신이 되지 입으로 말만하고 행동으로 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천과정에서 잡음이 생기는 데 아름다운 퇴장을 하게 되면 국민은 그 정당을 믿고 지지할 것"이라며 "그 열망을 유권자들께 반영해줘야겠다는 것"이라고 소신을 말했다.
비대위원들이 현정부 실세용퇴론을 계속 주장하자 이상돈 위원으로부터 "이상한 발언으로 당을 웃음거리로 만든 전직 지도부"로 지목된 홍준표 전 대표가 김종인, 이상돈 비대위원의 비대위원 사퇴를 공식적으로 촉구하고 나섰다.
홍 전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김종인 비대위원과 이상돈 비대위원) 사퇴를 시켜야 한다"며 "이런 분들을 사퇴시키지 않고 나중에 어떤 의결을 하더라도 설득력이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위원의 과거 발언을 겨냥해 "도덕성과 국가관 문제가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사람이 한나라당의 최고의사 결정기구에 앉아서 결정을 하는 것은 사리에 옳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종인 비대위원은 "실질적으로 비대위를 구성한 한나라당의 기본적인 목표가 어디 있겠느냐 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우리가 이것을 극복을 하지 못할 것 같으면 우리 비대위 활동을 할 수가 없다."며 실세 용퇴론에 힘을 실었다.
이어 "지금 가장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자기 책임을 다망각하고 자꾸 엉뚱한 소리로 상황을 호도하려고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데, 이렇게 계속 가다가는 비대위가 성과를 거둘 수 없다고 본다."며 "지금 한나라당이 국민들에게 변신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은 정치적인 결단이다."라고 말했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쇄신이라는 것은 어떤 한두 사람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두의 힘이 모아져야만 가능한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쓸데없는 오해나 감정대립, 이런 것은 우리가 정말 목표로 생각하는 본질을 훼손하고,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큰 대의를 놓칠 수도 있다"고, 사태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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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원 이상돈 위원에게 마음이나마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