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는 2011년’ 대학생의 관심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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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2011년’ 대학생의 관심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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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올해의 이슈는 FTA, 내년은 대선 꼽아”

대한민국 홍보동아리 ‘생존경쟁’은 (www.creativeclub.co.kr, 회장 김준혁) 지난 12월17일~ 26일 서울-경기 지역의 대학생 10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2011년의 최대 이슈는 ‘한?미 FTA’, 2012년의 이슈는 ‘대선’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1년 사회 전반의 이슈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식을 알아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대학생이 생각하는 올해의 가장 큰 이슈는 ‘한?미 FTA 비준 논란’으로, 25%의 비율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일본 대지진과 원전사고(20%)’, ‘반값등록금 논란(19%)’이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이는 곧 사회에 나갈 대학생들의 삶에 한?미 FTA 비준이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11년을 대표하는 인물로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50%의 압도적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이 결과에는 안철수 교수의 가장 선호도가 높은 멘토로의 선정, 재산의 사회 환원,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가능성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그 뒤를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크게 기여한 ‘김연아 선수’(22%)와 올해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박원순 서울시장’(13%)이 2-3위를 기록했다.

‘반값 등록금’ 관련 문항에서, 등록금 인상의 원인으로 ‘대학 내 허술한 재정 운영(41%)’과 ‘대학 내 부정부패(31%)’,가 각각 1-2위로 꼽혔다. 또한 등록금 인하를 위한 요건으로는 ‘투명한 재정 운영’이 63%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대학의 재정 운영에 대한 대학생의 불신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한 학기 등록금으로 적절한 금액은 얼마인지 묻는 질문에 인문계열 학생은 평균 189만원, 자연?공학계열은 평균 248만원이라고 응답했다.(사립대 기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두 번의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은 끈기(42%)’가 1위로, ‘김연아 선수의 뛰어난 외교적 활동(21%)’이 2위로 꼽혔다. ‘전국적인 관심 표출(16%)’역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있어서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동계 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확대(23%)’와 ‘준비 과정에서의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22%)’ 순서로 나타났으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로는 ‘국가 이미지 개선(42%)’이 1위를 기록했다.

최근 이슈가 된 K-Pop에 대해 그 영향력에 점수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대학생들은 평균적으로 ‘10점 만점에 6점’의 점수를 매긴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K-Pop의 성공 요소로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31%)’가 1위로 선정되었다.

해외에서의 K-Pop 열풍은 ‘국가 이미지 개선(46%)’과 ‘국내 기획사의 성장(29%)’등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답변이 많았으며, 나아가 K-Pop의 성공이 한국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관광산업의 활성화(38%)’와 ‘국제 경쟁력 향상(27%)’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2012년에 가장 떠오를 이슈를 묻는 질문에서는 ‘대통령 선거(77%)’가 ‘런던 올림픽(9%)’, ‘여수 세계 박람회(8%)’ 등을 제치고 압도적인 1위로 선정되었다. 대학생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이어 대선에 대한 질문 중 대통령이 갖추어야 하는 자질로는 ‘청렴(47%)’이 1위로, ‘소신(38%)’과 ‘능력(13%)’이 각각 2위와 3위로 조사되었다.

한편, 대한민국 홍보동아리 생존경쟁은 1994년 서울시 정도 600주년 기념 타임캡슐 사업에 참여한 이후 매년 대학생들의 의식과 관심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9년 안중근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 전국민 손도장행사 프로젝트, 2010년 대한민국 100년의 꿈프로젝트, 2011년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기원’아시아의 꿈, 평창’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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