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오지에도 소방대원들의 손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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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오지에도 소방대원들의 손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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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옥천면 갈현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5호 지정하는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

양평소방서가 해발 600미터 산간오지 마을인 양평군 옥천면 갈현마을에 대한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소방서(서장 김성곤)에 따르면 이 마을에는 48가구가 살고 있으며 눈만 내리면 고립되고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화재 등으로부터 매우 취약하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26일‘화재 없는 안전마을 5호’지정행사를 갖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보급 설치했으며, 양평군의 협조를 얻어 양수기 2대를 지원해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토록 했다.

또한, 이천구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으며, 마을에 방화관리자를 선임하고 자위 소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마을주민들은 산불과 겨울철 고립 시 소방헬기가 착륙할 수 있도록 이착륙장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 날 행사서 양수기를 이용한 소방관들의 화재진압시범과 마을 자위소방대원들의 초기 화재진압 훈련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는 말 그대로 행사일 뿐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소방안전대책이 이뤄 질 수 있다고 전하며, 양평군 지역에 119 손길이 닺지 않는 곳이 없도록, 소방서비스의 소외지역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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