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뜻 외면한 선출직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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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뜻 외면한 선출직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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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돈 위원장, 26일 노원구의회 김영순 의원이 주민 뜻 외면했다며 노원선관위에 주민소환장 접수...김영순 의원 지난 2007년에 8월에 이어 두 번째 주민소환당해

▲ 주민소환장 접수
핵 폐기물 반입 반대 공릉동 추진위원회 황규돈 위원장이 26일 서울 노원구선거관리위원회 강민석 지도담당관에게 노원구 나 선거구 김영순 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장을 접수하고 있다.ⓒ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최근 방사성 폐 아스콘과 관련 서울 공릉동 주민들이 2선의 서울 노원구의회 한나라당 김영순 의원에 대한 주민 소환장(본지 24일 보도)을 26일 노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했다.

이번 김영순 의원의 주민소환제는 지난 2008년 8월에 이은 두 번째로 노원구의회 사상 처음 있는 불명예스런 일이며 공릉동 추진위원회 황규돈 위원장과는 악연 중 악연이다.

핵 페기물 반입 반대 공릉동 추진위(위원장 황규돈, 이하 공릉동 추진위)는 26일 15시 30분경 서울 노원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강민석 지도담당관에게 서울 노원구 나 선거구 김영순 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장과 대표자 등록까지 일괄 접수했다.

공릉동 추진위 황규돈 위원장은 “주민투표소환 청구에서 김영순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의원은 공릉동 주민들의 눈과 귀와 그리고 입이 되어야 할 일꾼이 되겠다며 지난 2010년 7월 1일 선출되었지만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방사능 폐 아스콘이 공릉동 소재 한전연수원 내로 반입된다는 일부 여론이 형성됨에도 일부 소수의 주민들과 구청장을 만나 마치 주민 대다수의 여론을 전달하는 것처럼 여론을 왜곡했다고 밝혔다.

공릉동 추진위 황규돈 위원장은 또 “지역민들이 방사능 폐 아스콘 반입 반대를 위한 투쟁을 하는데도 지역의 대표인 김영순 의원은 민주당 출신의 의원과 함께 돌아다니며 구경만 하는 등 비 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한 자라고 주민소환 추진 이유를 밝혔다.

황 위원장은 특히 김영순 의원은 의정 활동에서도 지역민의 여론보다는 개인의 의견을 앞세우는 등 지방의회 정신에 크게 벗어나는 행동을 보였다는 생각이 들어 관련법에 따라 주민소환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노원구선거관리위원회 강민석 지도담당관은 김영순 의원이 지난 2008년 8월 지역민들로부터 주민소환장이 접수돼 동년 8월 21일 이를 교부한 바 있었다고 말했다.

또 김영순 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서와 대표자 서류가 접수된 이상 이를 신속히 검토해 이번 주안에 공식 접수되었음을 통보할 방침이라면서 공릉동지역의 유권자 69,426명(2011년 11월 기준) 중 20%이상인 13,900여명의 동의서가 접수되면 김영순 의원에 대한 권한 행사는 물론 의정활동과 의정보고가 일체 정지되며 김 의원에 대한 보궐 선거일을 선포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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