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민간 신용조사기관인 데이코쿠 데이터 뱅크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2월 21일까지 엔 강세로 인한 1000만엔(약 1억 5천만원) 이상의 부채로 도산한 기업 수는 79개사에 달해 지난해 도산기업수를 이미 30%를 웃돌고 있다고 일본 공영방송인 엔에이치케이(NHK)방송이 26일 보도했다.
이 같은 도산기업 증가는 엔강세의 영향으로 거래처가 해외 생산을 늘린 결과로 일본 국내 수주가 감소 매출이 감소하거나 해외의 경재기업에 대한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수출부진으로 수익이 악화되는 등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몰린 때문이라고 방송은 분석했다.
기록적인 엔강세의 장기화로 인해 일본 기업들이 생산 거점을 해외로 이전하는 움직임이 앞으로도 더욱 진행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데이코쿠 데이터 뱅크는 일본 국내 수주의 대폭적인 감소로 인해 기업 도산 수가 계속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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