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 구민들의 소리를 귀담아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소통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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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 구민들의 소리를 귀담아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소통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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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 의회 두기관이 더 좋은 대안을 모색함이 어려움을 극복

▲ 남구의회 배문현 도시복지위원장ⓒ 뉴스타운

대구시 남구의회 배문현 의원(이천동, 대명2동·5동 출신)이 20일 열린 제198회 남구의회 정례회에서 남구 구정 사업 전반에 대해 구정 질문에 나선다.

배 의원은 남구의 열악한 재정 조건에서 의존재원으로 자주적인 가용재원을 활용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열정과 아이디어로 행정혁신사례로 평가되고 있다고 구민과 관계 공무원을 격려 위로하고,

200억대의 국토해양부 도시 활력화사업으로 선정된 앞산 맛 둘레길과 문화 예술 생각대로 조성사업은 구 자체예산으로는 계획조차 어려운 실정인데 지역 국회의원의 지원과 국 시비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중심시가지 재생사업 분야에서 2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노고하고 있지만 공사 현장 민원을 최소화해 말썽없이 더욱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독려하고 촉구했다.

다음은 배문현 의원 구정질문 발언 전문 내용 원안은 다음과 같다.



[구 정 질 문 서]

존경하는 17만 남구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천동, 대명2동·5동 출신 배문현의원입니다.

제198회 2차 정례회 기간 중 구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본회의 방청을 위하여 방문하여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과 임병헌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본회의를 취재하기 위하여 방문해 주신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남구의 재정이 대부분 의존재원으로 자주적인 가용재원이 열악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열정과 아이디어로 행정혁신사례로 평가되고 있는 200억대의 국토해양부 도시 활력화사업으로 선정된 앞산 맛 둘레길과 문화·예술 생각대로 조성사업은 구 자체예산으로는 계획조차 어려운 실정인데 지역 국회의원의 지원과 국·시비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중심시가지 재생사업 분야에서 2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병헌 구청장과 600여 공직자 여러분께 심심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의원은 오늘 구정질문을 통하여 집행기관과 의회가 서로의 주장을 내세우고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더 많은 구민이 대형사업의 혜택을 받고 지역의 균형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좋은 방안을 집행기관과 의회 그리고 17만 구민이 함께 모색해 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앞산맛둘레길과 문화 예술 생각대로 조성사업에 관하여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임병헌 구청장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앞산맛둘레길 조성사업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앞산맛둘레길 조성사업은 현충삼거리에서 앞산빨래터 공원 간 1.5Km 구간에 100억의 예산으로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변 상권 활성화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일부 주민들은 기반 시설만 갖추어진다고 하여 과연 얼마나 많은 외지 관광객의 유치로 주변상가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인지? 100억의 사업비 투자에 대한 실효성에 대한 근심어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민들의 애정 어린 걱정에 대한 구청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모든 주민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방금 구청장께서 하신 답변처럼 앞산맛둘레길 조성사업으로 건강과 휴식, 여가와 문화, 체험과 교육이 함께 할 이 사업이 당초 계획에서부터 지역의 일부 주민과 업주들과의 공청회가 있었지만, 업주와 특정계층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소리를 듣고 주민의견이 사업에 반영되도록 했으면 이러한 우려의 목소리는 다소 줄일 수 있지 않았나 봅니다.

앞으로 계획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 방안에 대한 구청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신대로 더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렴하여 주민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아울러 사업 추진 중에 겪는 주민들의 불편을 주민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의 완료 후 변화할 모습들에 관해 각종 회의나 남구사랑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앞산을 찾는 시민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남구 구민은 물론 대구시민의 영원한 휴식처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또한 앞산에는 우리민족의 얼과 혼이 서린 많은 문화유적과 일제시대를 거쳐 현대사를 거쳐 오면서 항일 운동과조국수호의 정신이 담겨 있는 발자취가 곳곳에 서려 있어 문화재적 가치와 함께 관광자원이 풍부한 앞산을 외국인 방문객 및 외지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 5일 구정연설에서 새로이 조성된 앞산전망대, 자락길 등 자연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한 앞산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광 상품화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에 본의원은 문화재청에서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람이나 사물, 사건에 얽힌 이야기를 가공하거나 새로 만들어 내어 평범함을, 비범하게 각인시키도록 하는 기법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앞산의 왕굴과 관련된 장군수, 장군굴, 돌탑, 은적사, 안일사 등 문화유산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발굴 활용하여 문화유산의 새로운 부가가치의 창출을 유도하고 카페거리와 앞산 맛둘레길을 연계한 앞산관광 자원의 개발로 남구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만들어 보자고 제안을 합니다. 구청장님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산개발에 대한 수요와 주민의 욕구는 증대하고 있으나, 현행 관련 법규에 의해 개발의 어려움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남구의 먼 미래를 생각한다면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집행이 요구된다고 할 것입니다.

또한 관광객의 방문을 앉아서 기다리는 수준에서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천혜의 앞산 자연환경과 연계한 관광 자원을 개발하여 앞산 맛 둘레길에 더 많은 외지의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지난 9월에 설치된 안지랑골 다리 사진입니다. 이 다리의 설치에 따른 주민들의 불만과 불신으로 좋지 않은 소리를 구청장은 물론 지역의 동료의원들도 많이 들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기존의 다리와는 10M 가량 떨어져 있어 예산을 낭비하고 전시성에 불과하다고 지역주민들은 혹평을 하고 있는데 이 다리의 설치 배경에 대한 구청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시의회 건설환경위원회에서는 다리 설치에 대한 예산편성이 없는 걸로 확인 했는데 무슨 예산으로 집행되었는지 아시는 대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산의 개발과 구조물 설치는 대구시에 있어 남구청과 협의할 사항이 아니라 할지라도 지역의 동료의원들도 모르고 남구청에서도 모르는 일이 근시안적, 전시성으로 이 다리가 설치된 사실에 그저 안타깝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또한, 대구시와 우리 남구청 간 소통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차후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구시에 강력하게 요구하여 남구 주민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꼭 그렇게 해주시고 비가 오거나 겨울철에 이 다리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미끄럼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예술 생각대로 조성사업에 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문화 예술 생각대로사업은 국토해양부에서 지원하는 2011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서 명덕네거리와 영대병원네거리 간 1.3km 구간을 올해부터 2015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예산 100억으로 대구 도심을 남북으로 가로 지르는 중앙대로에 2.28 문화zone 등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 환경을 특화시켜 조성하여 차도를 줄이고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걷고 싶은 거리가 되는 만큼 유동인구의 증가로 인근 상가의 경기활성화 등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기대되는 사업입니다.

현재 이 구간이 띠녹지 사업으로 식재한 수목 등이 이제 겨우 뿌리를 내리는 상황에서 새로운 사업의 추진으로 근시안적 행정이라는 주장을 하는 주민들과 주변 상가의 불편이 예견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행정집행은 과거의 관주도형에서 주민주도와 행정기관의 지원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답변하신 것처럼 다양한 계층의 주민의견 수렴과 주민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 질문은 중앙대로는 1960년대 부패한 이승만 자유당 정권에 항거하여 일어난 2?28 학생민주화운동의 발생지라는 역사적 배경과 함께 현재는 전국 최대 규모인 300여 곳의 음악 미술 무용 관련 학원 및 연습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이러한 역사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전 구간에 자전거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 지역주민주도형 축제 개발,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장터 등을 추진하여 새로운 문화특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문화·예술 생각대로 조성사업의 현 구간이 119안전센터에서 북측방향 청소년문화의 집 방향입니다만,

이를 대명2동 주민센터 옆 대명공원까지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면 문화 예술 생각대로 사업의 한 구역인 청소년문화거리존과 더불어 공원을 청소년의 쉼터로 활용하고 이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면 청소년들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큰 이익이 된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구청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공원을 청소년문화존 구역으로 포함하도록 연구해 보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 가지 더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주민센터의 신축 자제 방침과 우리구 재정 여건상 신축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별도의 예산확보 없이 문화·예술 생각대로 디자인사업으로 대명2동 주민센터 청사를 리모델링 한다면 주민센터 건물의 예술적가치를 전국 최초로 부여하는 기회는 물론 1976년도 건립된 주민센터의 노후로 주변환경 악화 및 남구 이미지 훼손을 제고하고 지역의 랜드마크화 시킬 수 있는 좋은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 보는데 구청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며 건전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주민센터의 신축요구는 열악한 우리구 재정여건으로는 어려운 만큼 별도의 예산확보 없이 리모델링이 가능한 일이므로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창수 주민생활국장께 질문 하겠습니다.

앞산맛둘레길 주변의 식당을 이용해 본 지역주민과 타지역 손님들의 의견을 들어 보면 주변 식당의 가격과 음식의 질에 대한 불만으로 100억원의 사업비 투입으로 보행도로를 확장하고 문화,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든다고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 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옛말에 장사를 하면서 한번 가게를 방문했던 손님이 다시 오지 않으면 손해이고 다시 오면 본전이고 다른 사람을 데리고 오면 이익을 본다고 했습니다.

한번 찾아 왔던 손님들이 각종 문화와 여가시설은 물론 주변식당을 입소문과 인터넷 등을 통해 광고를 해 주면 어떠한 광고보다 효과가 높아 이곳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수는 날로 증가할 것이며 주변의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보지만 지금처럼 타지역의 손님들이 수성구 들안길과 비교하여 좋지 않은 말을 하게 된다면 100억원을 투자한 앞산 맛 둘레길 조성사업은 절반의 성공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올해 외식협회 회원들의 선진지 견학을 통해 식사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식당들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업주 스스로 의식의 변화와 업주들간의 화합 그리고 다양한 메뉴 개발에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보는데국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기관에서 미소 친절에 대한 교육은 실시하고 있지만 이러한 부분에 관해서는 관에서 개입을 하기에 쉽지 않을 것입니만 주변 업주들과 머리를 맞대어 연구한다면 더 좋은 방안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어려운 과제인 만큼 집행기관과 의회 그리고 지역 업주들과 힘을 모아 남구발전을 위한 앞산맛둘레길 조성사업의 효과를 최대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 주도형 축제로 자리 메김 하고 있는 물베기 축제는 올해 2회째로 지역 하나새마을 금고의 협찬과 지역 주민의 자원봉사 등으로 지난 9월 청소년 축제와 어울려 성황리에 개최되었고 중동교 생활체육광장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청소년페스티벌을 열어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물베기 축제와 청소년축제를 동시에 개최하여 일부 구간의 교통통제 등 주민불편은 있었지만 청소년문화존 구간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공동개최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국장님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생각대로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주민주도형 물베기축제와 청소년축제를 계속 개최하여 지하철 1호선과 건설 중인 3호선으로 접근성이 편리한 만큼 남구뿐만 아니라 대구시 전체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으로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좋은 결과를 내어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 신천에서 개최한 청소년페스티벌 행사는 청소년의 큰 호응으로 성황리에 개최하였지만, 접근성과 참여율 등문제점도 있었다고 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가야 된다고 생각되는 우리 구의 대안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서두에 언급을 했듯이 구정질문이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자리가 아니라 집행기관과 의회의 두기관이 17만 구민들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남구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 좋은 대안을 모색함에 그 목적을 둔 만큼 집행기관에서의 답변과 본의원의 질문을 토대로 진정으로 남구발전과 17만 구민의 복리증진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저의 구정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열흘 가량 남은 신묘년 마무리 잘 하시고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흑룡의 해인 임진년 새해에는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과 17만 남구 구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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