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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본 듯한 아메리칸 트럭, 그중에서도 웅장함이 돋보이는 '피터빌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차량이 나타나는 곳이면 어김없이 수 백 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장사진을 친다.
달리고, 빛나고, 음악이 있는 광고라는 4차원적 광고기법을 적용한 이 트럭이 보여주는 화려한 광고는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많은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꺼내 셔터를 누르는 이변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12일 코카콜라 광고 이벤트를 위해 한국에 첫 상륙한 이 트럭은 강남역을 시작으로 연일 가는 곳마다 대박을 치고 있다.
코카콜라의 광고 이벤트는 음료 특성상 겨울에 진행한다는 것이 다소 생뚱맞을 수 있겠지만 예상을 깨고 시내 곳곳에서 스킨십 이벤트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이런 유형의 이벤트는 1968년 한국에 들어온 코카콜라가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것으로 한국 광고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홍대역 이벤트에 참여한 대학원생 이미정 양은 "난생처음 보는 트럭의 멋에 매료됐고, 장사진을 이루는 인파의 흡입력에 놀랐고, 코카콜라 광고를 확실히 각인시키는 디자인 및 광고기법이 매우 이상적이었다"며 "앞으로 시내에서 수시로 이런 차량들을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런 결과를 창출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 보인다. 일단 기존의 광고와는 차별성을 두어 소비자의 주목도를 높였다는 것이다. 광고 매체 자체의 크리에이티브가 최대 강점인 이 광고는 국내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미국 차량'과 선진국에서나 볼 수 있는 '커스텀 문화'를 동시에 적용했다는 점이다. 즉 아메리칸 트럭의 광고매체로서의 매력적인 활용도를 극대화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아메리칸 트럭의 차량광고는 상품의 요구에 맞게 운행 장소 및 시간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데다 목표대로 주 소비층을 직접 공략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한국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최초로 아메리칸 트럭의 광고를 진행한 코카콜라는 한겨울에 차가운 콜라를 길거리 트럭에서 나눠주는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 이미 강남, 홍대, 압구정, 신사동을 비롯해 서강대, 연세대, 건국대, 상록원 등에서 코카콜라와 다양한 선물을 나눠줌으로써 큰 관심을 끌었다.
오는 25일까지 계속 될 이번 이벤트의 절정기라고 할 수 있는 24일과 25일엔 시민들과 유명 연예인까지 함께하는 축제장의 장도 마련돼 있다.
한국 내 최초로 아메리칸 트럭광고를 유치한 한일 비즈니스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넥스토모(NEXTOMO)측은 “일본의 차량광고 1위 기업인 KESION과 얼라이언스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판매 독점권을 취득한 후 이 광고기법을 국내에 처음 적용한 것이지만 상상외의 효과에 놀랐다”며 “관심도, 참여도, 효과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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