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5일(현지시각) 미국 여성 5명 가운데 1명꼴로 성폭행 피해를 입은 적이 있으며, 성폭행, 폭행, 스토커 행위 등의 피해를 입은 여성의 80%가량이 외상 후 스트레스(PTSD)등의 후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DC는 지난 해 무작위로 선정된 18세 이상의 남녀 16,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성폭행 피해를 입은 적이 있는 여성의 비율은 18.3%였으며 가해자 가운데 가장 많은 51.1%가 교제상대를 비롯한 파트너였고, 40.8%는 피해자의 지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파트너로부터 성폭행, 폭행, 스토커 행위로 인한 피해를 모두 경험한 여성도 35.6%에 달했다.
한편, 남성의 1.4%가 동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으며, 가해자의 52.4%는 피해자의 지인이었으며, 성폭행, 폭행, 스토커 행위의 피해를 입은 남성은 전체의 28.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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