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표 떡국, 아직 못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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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표 떡국, 아직 못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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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한 그릇! 나이보다 ‘희망’을 먹는다.

▲ 호미곶 1만명분 떡국 나누기 행사
ⓒ 뉴스타운 김진한 기자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이 전국에서 가장 소문난 일출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일출 후 호미곶에서 먹는 떡국에 대한 유명세도 펄펄 끓고 있다. 해마다 연말연시 때가 되면 블로그나 트위트 페이스북 등 인터넷공간에는 호미곶에서 맛본 떡국에 대한 글들이 봇물처럼 올라오고 있다.

 

그동안 호미곶 해맞이 행사를 다녀간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새해아침 호미곶에 가서 일출은 못 봐도 떡국을 꼭 챙겨먹어야 1년 내내 맛있는 음식을 잘 먹는다’는 소문까지 떠돌고 있다.

 

▲ 1만명 떡국 초대형 가마솥
ⓒ 뉴스타운 김진한 기자

 

호미곶표 떡국은 해맞이 축전에서 일출 행사 후 관광객에게 제공되는 무료 별미식 서비스. 지난 2004년 행사 때 처음 제공된 후  매년 1만 명분씩 이미 연인원 8만 명 이상이 호미곶 떡국을 맛보고 돌아갔다.

 

호미곶표 떡국은 조리하는 솥의 규모부터 차원이 다르다. 무게만 1t, 지름 3.3m, 둘레 10.3m 초대형 가마솥이 새해벽두 별미를 빚어낸다. 현재 요리가 가능한 가마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포항시축제위원회 측은 “전국에서 몰려 올 손님을 기다리며 가마솥 설거지 등 벌써 떡국서비스 준비에 들어갔으며 한꺼번에 몰린 많은 인파가 질서정연하게 떡국을 드실 수 있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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